Santa Esmeralda - Don't let me be misunderstood 음악

킬 빌에서 벌써 멋지게 썼던 곡을 다시 썼다는 게 조금 안타깝긴 하지만, '놈놈놈'에서도 잘 데려다 쓴 것 같으니 그냥 괜찮다고 치자.

달파란 등이 만든 놈놈놈 음악은 꽤 마음에 들었다. 어느 인터뷰에 보니까 'don't let me be misunderstood'를 메인테마로 정하고 만든 건 아니었는데 어째 그렇게 됐다고 한다. 제작사라든가가 별 생각없이 제일 신나니까 이걸로 하자!했지 싶다.

어쨌거나 일단은 킬 빌을 다시 한 번.



그리고 이번엔 라이브장면을.낙천적인 얼굴이 좀 재밌다. 그리고 댄서들의 율동~



그나저나 온라인에는 놈놈놈 별로(사실 별로도 아니고 '뭐 이따위냐'라는 분노의 글도 꽤 봤다)라는 글들이 대다수인 듯하다. 너무 기대들이 컸는지, 아님 쇠고기때문에 다들 날이 서 있는지. 혹은 앞뒤 말이 얼마나 맞느냐만으로 영화를 평가하고 싶은 걸지도 모르겠다. 내 생각엔 '괴물'보단 좀더 나은 것 같더라는...개인적인 취향일 수도 있겠지만.

그리고 배부른 개처럼 낙천적이기 짝이 없는 태구의 얼굴을 보면서 참 행복한 기분이었다.